김포/남양주 M센터 아프간 가정과 봄 나들이

2022년 5월 13일(금), 14일(토) 김포와 남양주 M센터는 각자 섬기는 아프간 가정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 지역에 정착한 아프간 8가정(42명)과 남양주 지역 정착한 아프간 5가정과 다문화가정(52명)은 김포의 구자현선교사와 남양주 박창홍 선교사의 인도아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첫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M센터’와 ‘더멋진세상’이 서포터즈로 섬겨주었다. 특별히, 더 멋진 세상 봉사팀 (온누리 영어권 그룹)에서 통역을 섬겼다. 참여한 모든 스탭과 아프간 가정은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날씨도 평소보다 시원해서 온 몸을 감싼 의상을 입은 여성들도 어려움 없이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 아프간에서는 외부에 나와 웃으면서 가족사진을 찍는 것이 어려운데 이번 나들이에서 온 가족이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봉사팀들과 기쁜 교제를 나누었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